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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CG와 난해한 스토리 용문비갑
cgs2020 2012-03-17 오전 10:27:47 429   [0]

영락제 황제시절 권력의 큰 두축인 동창과 서창에 부패에 이를 제거하기위한 이부의 주유안은

동창의 우두머리를 제거하지만 서창은 실패로 돌아간다

서창이 임신한 궁녀를 추척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를 추척하는데 주유안의 오랜 연인인

능안추가 그녀를 구해준다

스토리는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전개되다가 갑자기 60년만에 모래폭풍에 의해 발견되는 용문객잔에

모든 배경이 집중된다

 여기에 모두 모인 주유안과 능안추,서창의우두머리 우화전 그리고 몽고인들 모두가 여기에

모여  혈전을 치룬다

이 스토리의 핵심은 바로 우화전이다 그는 1인2역을 해내는데 바로 적군에도 같은 얼굴이

있어 얼굴을 식별하지 못해 암호가 나온것이 제목이 용문비갑이다

또한 서창의 발단이 된 귀비를 살해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되지만 귀비를 살해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우화전과 얼굴이 같기 때문에 감쪽같이 속는다

그러나 무술영화로서 무술장면도 빼놓을 수 없는데 엉성한 CG로 인해 대결하는 장면이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

10여년 전 무협영화를 느끼게한다

대결장면은 주로 검과 긴 밧줄같은 것으로 서로 얽히는 것과 수많은 단검으로 공격을 한다

아무래도 압권은 모래폭풍이 닥쳐오는데서 주유안과 우화전의 대결이었다

지금까지 봐왔던 무협영화중 대결이 신선했고 마치 그림과 같은 장면이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주연이 주유안을 맡은 이연걸이었으나 능안추의 비중도 매우컸고 또한

1인2역을 맡은 서창의 우두머리 우화전의 비중도 커서 주유안의 역할이 주연으로서도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또한 스토리의 전개가 서창을 제거하다가 갑자기 용문객잔의 보물을 차지하기위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벌이면서 갑자기 등장한 몽골인, 그리고 다시 합류하게된 2명등 내용의 전개가 매우 어색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가장 큰 흠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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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비갑(2011, The Flying Swords of Dragon Gate 3D / 龍門飛甲)
배급사 : (주)누리픽쳐스
수입사 : (주)누리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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