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시사회 참여했습니다.

느와르 영화를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보는 내내 참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야수 느낌 물씬 나는 그런 영화였어요.

근데 이 영화 들어 온지 좀 됐나봐요? 같이 보러간 사람이 본 영화라고~

결말이 골때린다는 말 듣고 기대감을 낮췄습니다.

음.. 보는 사람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습니다.

영상도 멋있고, 배우도 멋있었지만 아쉬운 점 하나 꼽자면요...

여배우와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려고 하는것을 보여주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끝난 느낌이 듭니다.

갱스터와 여배우 집에서 일하는 이중생활의 모습을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하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배우와 관계가 급 진전되서 너무 어이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