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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투어를 보고 온 투어
filmone1 2012-04-08 오전 3:30:11 286   [0]

온 투어_2012

 

배우 출신의 매티유 아맬릭의 연출로 더 관심을 가지고 본 영화가 <온 투어>이다. 007시리즈 등에서 그를 처음 봤지만, 공연제작자 조아킴으로 등장하는 매티유 아맬릭의 모습은 수염을 길러서 그런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제작자 조아킴은 프랑스 전국을 전전하며 스트립걸들과 공연을 벌이고 틈틈이 메인스트림 복귀를 노리지만 쉽지 않고, 그 와중에 댄서들과도 갈등을 겪게 된다. 파리에 도착은 했지만, 공연장도 못 잡고 아들과의 재회에 기쁘지만 공연장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자신을 확인한다. 그에게 위로가 되는 건 물론 두 아들이지만, 또 하나의 인물은 늘 티격태격 하는 미미이다. 그녀가 무대에 오를 때 마다 무대 뒤에서 그녀의 모습을 훔쳐보지만 막상 앞에서 서로에게 싫은 소리만 한다. 그러다 아들을 보내고 둘만의 시간을 잠깐 갖는 사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일어나고, 절망 끝에 댄서들은 다시 모인다. 결국 쇼는 계속 되어야 하니까...

결코 등장하는 배우들이 미남 미녀라고 할 순 없지만, 그들의 꾸임 없는 행동과 멋진 쇼를 보고 있으면 이 배우들이 사랑스럽게 보일 수 밖에 없다. 배우들의 이런 장점도 있지만, 이야기에서 아쉬움은 없지 않다. 조아킴을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갑자기 나타난 아들이 조금 당황스럽고 미미에게 감정이 일어나는 것도 설명이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아 그 점이 조금 아쉽운 점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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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5196
올해초에 미리 선보였을때 봤네요~   
2012-04-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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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투어(2010, On Tour / Tournee)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수입사 : (주)마운틴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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