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태연감독 <슬픔보다 슬픈이야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end0328 2009-03-08 오후 10:37:31 1702   [0]
원태연감독 <슬픔보다 슬픈이야기>콘서트시사회
 
 
영화후기
3월8일 3시 올림픽홀에서 있었던 <슬픔보다 슬픈이야기>콘서트시사회.
처음으로 시사회에 당첨됬는데 콘서트까지 함께라서 너무나 기뻤다. 일단 OST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영화가 끝난 후 배우들의 짧은 인사에 열광했다.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를 개봉전에 보게 되다니.. 꿈만같다. 영화제목만큼 슬펐다.
권상우와 이보영,이범수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조금씩 출연하는 까메오들의 연기에도 눈길이 갔다.
처음엔 전개가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뒤로 갈수록 자연스러운 스토리에 한번 더 감탄했다.
흔하지 않는 촬영 기법도 영화보는 묘미였다. 예를 들면 와인잔 깨지는 부분과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시계부분?
회상으로 시작한 영화. 작은 반전도 있고. 슬프다.. 아쉬운게 있다면 영화를 보다보면 숫자가 자꾸 나오는데
96,88... '뭔가 숫자에 비밀이 있을 꺼야' 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큰 관련이없었다.흠..아닌가?
다른영화와 색다른게 있다면 영화의 대부분이 해설식으로 나온다. 요즘 너무 엮기고 어지러운 내용을 가진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데.. 가끔은 이런 잔잔한 영화도 꾀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슬프기도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 또 한번 이런 기회가 왔으면 너무 좋겠다. 완전추천!!!
 
 
줄거리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이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때로 가족처럼, 때로 친구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누구보다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크림… 케이는 그녀에게 줄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

주환이 나타난다. 치과의사이고, 현명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건강해서 크림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남자. 주환은 크림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사랑을 이야기하지 않는 케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주환. 그리고 그 두사람의 단 하나의 연인 크림.
서로 다른 세가지 방식의 사랑이 시작된다.
 
 

(총 0명 참여)
end0328
감사합니다!   
2009-08-07 00:3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7:37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3:36
rkwkdhkd2
알바냄새가 물씬납니다...솔직히 제주위사람들 이영화다별로하던데...   
2009-03-14 20:29
yeon1108
재밋으셧나보네요 ^,^   
2009-03-11 20:14
end0328
그렇군요..저의 개인적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평론이 나쁘다고 해서 좋은 영화가 아니라고 단정을 짓는건 너무 슬프네요.. 어떤 영화든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갔아요 영화에 편견을 가지시지 않았으면 좋겠을 뿐이예요..   
2009-03-09 18:31
ldk209
아마 이 영화에 대한 평론이 전반적으로 다 안 좋다로 일관되고 있는데.. 좋게 보셨다니.. 오해하신 듯 합니다....   
2009-03-09 16:44
end0328
.....시사회 보고 왔는데요...;   
2009-03-09 11:05
jhee65
검색해보니 첫 리뷰네. 분명 알바다.   
2009-03-08 22:50
1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
제작사 : 코어콘텐츠미디어(주)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sadsadlove.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132 [슬픔보다 ..] 너무 눈물나는 영화 yghong15 10.11.08 805 0
88867 [슬픔보다 ..] 슬픈사랑이야기 bzg1004 10.11.02 741 0
75681 [슬픔보다 ..] 감추어진 아쉬움에 더 애틋해져만 가는 사랑 (4) yujin007 09.08.11 1475 0
75409 [슬픔보다 ..] 진짜 슬픈 이야기는 80분이후부터.. (3) woomai 09.07.27 1417 0
74389 [슬픔보다 ..] 뮤비보다 딱한 이야기 (3) comback 09.06.02 938 0
74268 [슬픔보다 ..] 아무나 할수 있는.. 그런 사랑이 아닌..;; (3) ehgmlrj 09.05.22 1156 0
73662 [슬픔보다 ..] 하지만 그랬다는 거 (3) redface98 09.04.15 1171 0
73594 [슬픔보다 ..] 사랑하기에 너무나 사랑하기에... (1) ex2line 09.04.12 1079 0
73324 [슬픔보다 ..] 두시간짜리 뮤직비디오를 본듯... (2) lemon8244 09.03.26 1171 0
73309 [슬픔보다 ..] 죽음을 준비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 (2) joyhoon1234 09.03.25 1227 0
73302 [슬픔보다 ..] 한편의 시를 읽은 듯한 감성적인 영화 (2) polo7907 09.03.25 1131 0
73291 [슬픔보다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2) flyminkyu 09.03.25 1154 0
73272 [슬픔보다 ..] 유치한 슬픈 이야기 (2) jhkim55 09.03.24 1099 0
73269 [슬픔보다 ..] 시인출신 감독의 지나친 자신감? (4) pontain 09.03.24 1370 2
73265 [슬픔보다 ..] [슬픔보다더슬픈이야기]-공연시사회후기 (2) dmch108 09.03.24 1007 0
73245 [슬픔보다 ..] 감추어진 아쉬움에 더 애틋해져만 가는 사랑...- (2) yujin007 09.03.23 1156 0
73236 [슬픔보다 ..] 잔인한 사랑이야기 (3) fornest 09.03.21 1616 0
73214 [슬픔보다 ..] 시사회봤었는데~ 슬픈영화 ㅠ (3) eshu 09.03.20 993 0
73213 [슬픔보다 ..] 사랑은 벙어리처럼 해도 느낄 수 있다. (4) rose7809 09.03.20 1080 0
73205 [슬픔보다 ..] 스폿라이트를 받을 줄 알았는데.... (2) hrqueen1 09.03.19 989 0
73193 [슬픔보다 ..] 시인의 감성처럼.. (2) sunyya777 09.03.18 1006 0
73181 [슬픔보다 ..] 글쎄요. (2) gandam1205 09.03.18 1067 0
73154 [슬픔보다 ..] 슬픈 이야기를 차분하게 잘 그려냄 (2) dotea 09.03.16 1122 0
73146 [슬픔보다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슬픔은 느껴지지 않은 그런 이야기 (3) sch1109 09.03.15 1900 0
73135 [슬픔보다 ..] 진부함과 참신함 사이에서 방황하다. (10) dongyop 09.03.14 10686 8
73109 [슬픔보다 ..] 사랑에 대한 범상치 않은 이야기 (5) everydayfun 09.03.12 14648 1
현재 [슬픔보다 ..] 원태연감독 <슬픔보다 슬픈이야기> (9) end0328 09.03.08 1702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