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핸드폰을 분실한 남자의 처절한 다이하드 핸드폰
hakus97 2009-03-05 오후 8:59:07 1002   [0]

우연히 핸드폰을 분실한 한 남자의 처절한 인생이야기...

거기에 그남자는 쓸데없는 동영상은 집어넣어서 생고생한다.

(핸드폰마져 재생능력도 뛰어난 좋은 기종을 사용)

솔직히 이 영화는 재미가 아주 있는것도 아니고,아주 재미없는것도 아니다.

뭐라고 말하기 애매한 정도?

이마트 모범사원 박용우의 비약이 너무 심했고,

런닝타임 역시 너무 길었다(중간중간 맥이 끊긴다)

거기에 도자기녀로 나오는 이세나는 연기를 더럽게 못했다.

상당히 좋은 소재인데 아쉬운 감이 들었다.

더욱이 클라이막스를 지나면서 마지막 전개는 좀 황당스럽기마져했다.

감독은 너무 많은걸 생각한거같다.

감독의 무리한 욕심으로 인해 더욱 빛날수 있었던 작품이 바래져 버린게 아쉽다.

 

감독이 엄태웅과 박용우의 연기를 끌어낸것에 성공했다면

스토리와 소재는 놓친듯하다.

 

" 한국에서 스릴러물이 갈 길은 아직도 멀었다 "

 

- 2009.2.19 강변CGV -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0:29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4:05
kajin
왓치맨보고 핸드폰 봤으면 영화평이 달라졌을듯..   
2009-03-06 02:29
1


핸드폰(2009)
제작사 : (주)씨네토리, (주)한컴 / 배급사 : (주)SK텔레콤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ndphone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274 [핸드폰] 핸드폰 yghong15 10.11.10 905 0
75222 [핸드폰] 엄태웅 씨가 실수로 핸드폰을 잃어 버리고 (2) somcine 09.07.20 1743 0
74952 [핸드폰] 엄태웅 씨가 실수로 핸드폰을 잃어 버리고 (3) somcine 09.07.01 1113 0
74342 [핸드폰] '폰부쓰'가 떠오르는건 왜일까? (1) kangjy2000 09.05.29 1048 0
73637 [핸드폰] 긴 러닝타임 전혀 스릴넘치지않는 대결.. (2) ex2line 09.04.15 1184 1
73334 [핸드폰] 어찌보면.. 남는것도 있는듯..;; (2) ehgmlrj 09.03.27 1186 0
73294 [핸드폰] 핸드폰 (2) flyminkyu 09.03.25 1024 0
73275 [핸드폰] 스릴이냐 막장이냐 (2) jhkim55 09.03.24 1065 0
73201 [핸드폰] 미간에 주름 (3) gandam1205 09.03.19 959 0
현재 [핸드폰] 핸드폰을 분실한 남자의 처절한 다이하드 (3) hakus97 09.03.05 1002 0
72997 [핸드폰] 평범하지만 참신한 소재......^^ (3) joonhobang 09.03.04 1036 0
72903 [핸드폰] 우리시대의 단면(?)을 보여줬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3) jy9983 09.02.26 864 0
72897 [핸드폰] 기대한 만큼 볼만한 영화 (3) mina7359 09.02.25 1018 0
72894 [핸드폰]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제대로 드러내 보인 영화. (3) polo7907 09.02.25 883 0
72888 [핸드폰] 쪽대본 영화! (4) bssam 09.02.25 1193 0
72863 [핸드폰] 무엇보다 감정 노동자에게 함부로 반말하지 말자.. (7) ldk209 09.02.23 12604 6
72862 [핸드폰] 과유불급 (1) woomai 09.02.23 897 0
72857 [핸드폰] 전반부분과 후반부분이 확연히 갈라진 영화 (4) fornest 09.02.22 1104 0
72838 [핸드폰] 영화관을 나오는 순간, 그 이유 모를 찝찝함은... (3) kaminari2002 09.02.20 1549 0
72837 [핸드폰] 억눌림과 집착이 부른 파국 (4) sh0528p 09.02.20 1091 0
72835 [핸드폰] 러닝타임의 압박 (3) taijilej 09.02.19 1057 0
72833 [핸드폰] 확실히!! (2) ohssine 09.02.19 939 0
72827 [핸드폰]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박~! (3) zzanga 09.02.18 1116 0
72822 [핸드폰]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6) juhee0987 09.02.18 1157 1
72821 [핸드폰] 핸드폰! 배우의 연기가 볼만하네요^^ (2) joongreat 09.02.18 997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