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하정우는 그래도 주변인이라도 있지... 멋진 하루
liebejoung 2008-12-16 오후 3:07:30 1361   [0]

동대문 굳모닝 시티 9층에 새로 오픈한 매가박스... 에서

시사회로본 멋진하루...

솔직히 시사회전 예고편을 보고는 돈 이야기 일꺼라는 예상은 가능했었다.

그것도 헤어진 애인 사이의..

사귈땐 조금이라도 여유가 되거나 자금 조달이 되는 사람이 쓰게 되는게 현실이니까...

더구나 좋아하는 사이라면 더욱...

뭐 이것 저것 따지기도 뭐하고

전도연의 희수역이 난 당차게 그리고 멋지게 보였다.

헤어진 남친을 찾아가 솔직하고 당당하게 달라 할수 있는 모습이.

한편 하정우 입장에서 보면 그 역시 금액을 채우려고

정말이지 별별 여자들을 통해

 

물론 시도는 남자들에게도 했지만

결국 그에게 돈을 꿔 준것은 여자들 이었으니까...

헌데 이 영화를 통해 하정우가 맞은 역활의 인물..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남..

그사람이 살아가는 법을 간접적으로

 

하루라는 시간을 통해 알 수 있게 하는 관조적인 시점이 연민을 자극하면서도

아주 냉정히 한편으론 한심하고

또 특히나 여자에게 피해를 주며 사는 모습에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그들의 연기는 흥행을 떠나서 매우 문학적이며

흥미보다는 예술에 가까웠다.


 생각하게하는 영화

더구나 나와 비슷한 나이와 상황의 희수의 연기에 너무 매력적으로 보았다.



방부재의 맥도날드도 나온것도 인상적이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8 10:14
RobertG
글쎄요.. 여자에게 피해를 주면서 라;;

그 중에 하정우에게 억지로 혹은 싫으면서 돈을 준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그 전이라도 하정우가 분명 그 여자들에게 그 정도의 가치가 되는

행동을 하였기때문에, 그렇게 돈을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2008-12-16 15:47
1


멋진 하루(2008, My Dear Enemy)
제작사 : 영화사 봄, 스폰지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ru2008.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946 [멋진 하루] 기분좋아지는하루 mooncos 10.11.04 1126 6
88869 [멋진 하루] 그냥 잔잔했던 영화 bzg1004 10.11.02 1059 0
86904 [멋진 하루] 우린 헤어졌다........ (3) jinks0212 10.09.04 814 0
78626 [멋진 하루] 고마워! 이런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줘서... (7) 38jjang 10.01.29 1070 0
75654 [멋진 하루] 제목 그대로 멋진 하루 (4) yiyouna 09.08.10 1154 0
73277 [멋진 하루] 멋질뻔 햇던 하루 (2) jhkim55 09.03.24 1342 0
72755 [멋진 하루] 멋진 일주일은 안되겠니? (7) gaeddorai 09.02.12 1218 15
72553 [멋진 하루] 기대 이상이였던..!! (3) ehgmlrj 09.01.30 1221 2
72299 [멋진 하루] 자리 깔고 볼만한 영화 멋진하루 (1) wodnr26 09.01.11 1073 0
현재 [멋진 하루] 하정우는 그래도 주변인이라도 있지... (2) liebejoung 08.12.16 1361 0
71042 [멋진 하루] 멋진 하루 나름 괜찮은 영화인데 볼거리 없으면 흥행이 안되나? pjs1969 08.10.28 1332 0
70970 [멋진 하루] 언니 오빠! (1) dbwkck35 08.10.22 1166 0
70960 [멋진 하루] 멋진 하루 (2) sungmo22 08.10.21 1750 12
70941 [멋진 하루] 하정우때매 봤지 (1) one2821 08.10.20 1358 0
70895 [멋진 하루] 왜 멋진하루 일까? (1) hc0412 08.10.16 1535 0
70864 [멋진 하루] 전도연 씨 때문에 본 영화...영화 많이 조용하다... joynwe 08.10.13 1403 1
70829 [멋진 하루] 멋진 하루 ymsm 08.10.11 1507 9
70792 [멋진 하루] 지난 날의 우리 이야기... 아니면 지금 이야기 starbugs 08.10.08 1374 0
70785 [멋진 하루] 제발짜증나는만남에~아름다운포장 자제하길 (3) anon13 08.10.07 1691 2
70759 [멋진 하루] 정신없지만 잔잔히 흘러 가는 하루. (2) loveej39 08.10.06 1388 0
70749 [멋진 하루] 베스트극장? (1) woomai 08.10.04 1674 1
70728 [멋진 하루] 2시간짜리 아반테CF (1) idchecker 08.10.02 1779 1
70713 [멋진 하루] 흔적을 더듬어 가는 멋진 하루... (5) ldk209 08.09.30 23064 13
70711 [멋진 하루] 아이같이 꿈꾸는 남자와 평생을 함께 할 용기있는 여자가 있을까 polo7907 08.09.30 1633 0
70692 [멋진 하루] 멋진하루 babopunsu 08.09.29 1384 1
70691 [멋진 하루] 살인과 폭력에 중독된 관객들은 전부 기피하는 슬픈 영화 everydayfun 08.09.28 1634 1
70690 [멋진 하루] 연기파 배우들의 멋진 하루 (1) jeon02 08.09.28 1299 0
70673 [멋진 하루]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영화 aura1984 08.09.26 1695 0
70658 [멋진 하루] 속 깊은 하루^^ (1) dotea 08.09.25 1819 0
70639 [멋진 하루] 멋진하루라.. (2) moviepan 08.09.23 1709 2
70627 [멋진 하루] 극장문을 나서는 관객들의 기분마저 멋지게 만들어 주는 솔직담백한 영화!! (11) julialove 08.09.22 25759 13
70624 [멋진 하루] 옛 애인에 대한 향수 fornest 08.09.22 1720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