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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적 가치를 따져도 떨어지는 상품입니다. 놈놈놈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leesinjin 2008-07-26 오후 11:53:02 20626   [35]
각자의 취향을 고려하더라도 솔직히 자연스런 연기, 전체적 조절능력을 보이는 연출, 설득력있는 스토리, 액션의 완급조절(편집), 캐릭터의 매력, 등(이영화가 상업영화라 하더라도) 영화를 평가하는데 고려해야할 요인들은 하나하나 되집어봐도 전체적으로 큰점수를 주기 힘든 작품입니다.(솔직히 평작수준도 안되는 작품입니다.) 한국영화가 어렵다고 살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것도 솔직히 웃기고 말이죠, 볼만한건 정우성이 의외로 간지가 난다는 것과 그나마 완급 조절이 되어있고 3명의 캐릭터가 처음으로 만나는 초반 기차 탈취씬 뿐입니다. 20분짜리 단편이면 상당히 훌륭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영화가 사람의 대리만족 이상의 역할을 할때는 사람각자가 느끼고 있지만 잘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내적어떤면을 건드렸을때 가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면에서 파악하면 솔직히 어떤 가치도 없는 작품입니다. 이기회에 세르지오 레오네의 작품이나 원스 어폰어 타임인 웨스턴같은 주옥같은 명작들과 비교해 보시죠 김지운의 한계를 느끼실 겁니다. 아님 단지 상업영화로 치부하고 액션의 완급조절만을 따지더라도 최근에 나온 원티드 보다도 훨씬 못합니다.(비교가 좀 그렇다 치더라도) 즉 이영화는 상업영화적 가치도 그럴듯한 포장지를 제외하면 상품적으로도 떨어진다는 얘기죠 그럴듯한 때깔만을 제외하면 말이죠. (때깔은 요즘 잘나오는 영화 많습니다.)솔직히 정말 비추천 입니다. 단지 한국인이 말달리며 총쏘는 장면을 보는것이 소원이거나 스크린에서 드넓은 벌판을 볼수있다면 7000원을 기꺼이 투자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요

(총 1명 참여)
msjump
보다 졸았다 그냥 별로 내용도 없고 영상미도 음 비교 할가치도 안되지만 다크나이트를 2번봤는데 비교 안할수가 없네 ㄷㄷ   
2009-01-21 12:54
chati
520만이상이 보고 앞으로도 더 많은관객이 볼것같아요..
취향이니 어쩔수 없지만 대다수가 좋아한다는거죠! 놈들 정말 멋지잖아요..   
2008-08-07 21:04
cyberchan
이런 류의 리뷰를 쓰는 사람들의 입장 중 하나가 이런 영화가 인기있고 이런 영화를 만든 감독이 대우받는 한국 영화계가 한심해 보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거기다 돈(입장료 말고 제작비) 정말 아깝다는 생각..ㅠ.ㅠ   
2008-08-07 09:29
alrischa
글쓴분이 기대가 많으셨나보네요.

전 보는내내 설레일만큼 신나고 즐거웠는데.
물론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긴박감, 완결력이 두루두루 모자르지만
그럼에도 신선한 볼거리가 많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즐거움을 준다면 8000원도 아깝지 않네요.
  
2008-08-07 09:09
szin68
우리나라 영화치고?   
2008-08-07 01:13
qowjddms
하... 저도 잼나게 봤는데.. 솔직히 7000원이 아까운영화는 아닌것같은데요./..   
2008-08-05 11:54
dotea
추천수가 24라 저도 글쓴이와 같이 느꼈습니다
너무 소란스럽고 쓴 웃음만 나오는...뭐가 그리도 멋있는지요?
정우성 개인은 몰라도 그 역은 아닙니다 차라리 송강호 역이 개인적으로 나은 듯 어차피 황당한 내용이니까
매장량 어쩌구 시추가 어쩌구라고 쓰여있었다면 소리소문 없이 보물을 차지할 수 없다는 걸 알았어야하는 데 서로 죽이기 부터 한데요?   
2008-08-05 09:24
laubiz
3주가 아직 안된 기간동안 500만이 넘는 관객이 극장에서 돈가지고 헛짓하고 있는건 아닐텐데.. 어떤 부분에서 있어서 기대에 따라 실망스러운게 있을 수 있는건 당연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이 글은 참 보면 그럴듯하게 포장한 막무가내의 글로 밖에 안보이는..   
2008-08-05 01:26
loveme7511
우리나라 영화치고는 넘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008-08-04 16:11
moruhae
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만,
뭐.. 재미있게 본 사람이 있으면 재미없게 본 사람도 있는법이죠..
뭐.. 취향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영화를 보면서 취향을 논할지언정 수준을 논해서는 안됩니다.   
2008-08-04 13:48
com2
나도 영화를 좀 본다만... 오락영화가 저정도면 훌륭한거지... 오락영화에서 무슨 예술성과 철학을 찾으려는 니가 더 이상하다. 나는 오락영화 놈놈놈에게 만점을 주겠다. 쓸 데 없는 딴지는 걸지마라   
2008-08-04 08:23
dbswudsla
순수 오락영화는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져도 되는겁니까? 솔직히 영화의 가치에 비해 평점이 너무 뻥튀기 된건 사실입니다. 당연히 평점을 봤을땐 기대치가 상승하게 마련인데, 막상 보니 기대에 상당히 못미쳐 주십니다. 진짜 세 배우의 노련미만 아니였으면 솔직히 러닝타임이 좀 지루했습니다. 뭐 한국영화에서 지금까지 못 본 화려한 액션씬이었다고 많이들 부추겨 주시는데 정말 화려한 액션씬만 있을뿐 나머지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2008-08-03 22:49
again1992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죠. 영화를 보는 내내 총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총소리 많이 나면 뭐합니까... 스토리가 좋아야죠   
2008-08-03 15:05
dkstjdtn123
ㄴ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놈놈노>은 순수 오락영화 이기에 그냥 보고 즐기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보는 동안 정말 재밌었구요 또 한국영화에서 볼수없었던 면들이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상품적인 가치가 있다고 보구요 더불어서 한국영화 발전에 도움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2008-08-03 13:27
leesinjin
명작을 억지로 비교하는 행위는 아니죠 분명히 웨스턴의 주요한 부분을 빌어온 영화니 비교는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우리가 시간적으로 현재에 나온 상황때문에 실질적인 명작들을 놓치고 이영화가 뛰어난 영화라고 생각할것 같아 영화를 보거나 볼이들에게 좀더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비교한겁니다. 정보 전달에 영화제목 글씨한부분이 틀린건 인정하죠 맞습니다 그작품도 레오네 작품이지요   
2008-08-03 00:48
flug0927
난 잼있던데   
2008-08-03 00:30
pontain
오락영화와 명작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그리고 별로 재밌지도 않다는게 문제죠.   
2008-08-02 18:53
keiem
<원스 어폰 타임 인 웨스턴>이 아니고 <원스 어폰 타임 인 더 웨스트>이고요..
그 영화 역시 세르지오 레오네 작품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감독한 김지운 감독이 스스로 오락영화임을 밝혔는데
억지로 명작들과 비교하는 것도 웃기는 일 같네요..   
2008-08-02 17:41
dsax
너무 기대가 큰거 아닌가? 만족좀 해라,,볼만하잖아   
2008-08-02 13:35
euphonor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실망도 아주컸습니다. 칸 버젼은 엉성해진 구성과 지루하게 반복되는 과도한 추격신을 정리한 버젼이라면 좋겠는데...   
2008-08-02 00:03
och12345
두고두고 다시금 되새겨 보고 싶은 영화도 있는 반면
이 영화는 그닥... 킬링타임용으로도 솔직히 지루했어요
  
2008-08-01 10:52
whm01
당신은 그런 영화나 만들주제는 되고 이런 악평을하시는지...ㅋㅋ
  
2008-08-01 08:46
yunmoya
한국영화 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리라 생각합시다;; 저도 이 영화의 스크린 점유등 과대한 포장에 비해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요..   
2008-07-31 23:03
abaoagu2
하여간... ㅉㅉ   
2008-07-31 12:50
wolf1229
저도 재미없었는데요..^^;;
근래에 보기드문 졸작이었습니다.   
2008-07-31 07:43
doter1
난 "놈놈놈" 두번 봤다. 한번 더 보라고 해도 보겠다.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셋 다 연기력과 카리스마가 넘친다.

재미있게만 봤구만 무슨 되도 않는 악평이야!   
2008-07-31 07:38
1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The Good, The Bad, The We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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