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나름 괜찮은 배우들도 나오고 반신반의 하면서 보게 되었지요....

화려한 배우들에 비해 역시나 였다고나 할까요?

송승헌의 복귀작이라지만, 밋밋한 연기력...

특별출연한 지성씨가 나름 비중 있는 역할 이더군여~

근데 권상우씨 나오는 부분은 나름 웃겼습니다. 또다른 면을 볼수 있었죠~

발음상의 문제가 좀 있었지만, 박한별씨는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 되더라구여~

우선 절대 우정? 인가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여~

내용 상으로 도대체 어디 우정이 똘똘 뭉쳐서 숙명이라는 건지...

어설픈 스토리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엔딩도 무슨 크게 있을줄 알았는데 그래서 숙명이구나 했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여~

나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한국영화가 발전하길 바라는 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