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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VS 진구 VS 고창석 <혈투> 기자시사회 현장 스케치~
2011년 2월 16일 수요일 | 권영탕 사진기자 이메일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혈투>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박희순, 진구, 고창석과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혈투>는 광해군 11년, 청과의 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죽마고우 헌명(박희순)과 도영(진구), 그리고 탈영병 두수(고창석)가 숨막히는 적의 추격 속에 만주 벌판 객잔으로 피신하지만, 어느 순간 적이 아닌 서로를 겨누게 되면서 죽음보다 더 지독한 혈투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의 각본으로 유명한 박훈정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한 이번 영화는 기존 사극의 인물 구도에서 벗어나 적진에서 세 명의 동료가 벌이는 혈투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어져 새로운 사극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다. 연기파 배우로 소문난 박희순, 진구, 고창석의 연기가 빛을 발했던 영화 <혈투>의 기자시사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1년 2월 16일 수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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