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영화 <상하이>의 주연배우인 공리가 영화 홍보차 내한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1988년,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데뷔한 공리는 그동안 한국 방문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할리우드 진출 이후 존 쿠삭, 주윤발, 와타나베 켄과 함께 작업한 이번 영화로 공식적인 첫 방문을 하게 되었다. <상하이>의 히로인, 공리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많은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1년 1월 24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