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과 허인무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연극영화과를 갓 졸업한 네 명의 친구들 유민(윤은혜), 혜지(박한별), 수진(차예련), 민희(유인나)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며 사회에 안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패셔너블한 주인공들의 스타일링과 트렌디한 아이템이 매력적이었음은 물론, 블랙 미니드레스를 한 벌쯤은 갖고 있는 이 시대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발랄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네 명의 여배우들이 펼치는 연기가 더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기자시사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