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무적자>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 배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과 연출을 맡은 송해성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무적자>는 오우삼 감독이 연출, 1986년 개봉하여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흥행과 신드롬을 일으킨 홍콩 느와르의 대표작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다.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힌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무적자>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이름난 송해성 감독이 만나 새로운 한국형 액션 드라마를 보여줄 거라는 기대감에 제작 전부터 취재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원작의 감독인 오우삼과 프로듀서인 테렌스 창이 <무적자>의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국 대표 남성배우들의 화려한 스타 캐스팅과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범아시아 프로젝트로 1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여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무적자> 기자시사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0년 9월 8일 수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