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건축학개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용주 감독과 주연배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가 함께 참석했다. 집을 짓는 과정을 통해 첫사랑을 찾아가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건축가 승민(엄태웅) 앞에 15년 만에 나타나 집을 지어달라는 서연(한가인)이 함께 집을 완성해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새롭게 첫사랑의 감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2년 3월 20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