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숙명아트센터 시어터S에서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이 함께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과 광기의 시대인 16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평등 세상을 꿈꾸는 맹인 검객, 왕족출신의 반란군, 세도가의 서자, 기생의 신분을 가진 네 인물이 빚어내는 대서사극이다.
2010년 4월 5일 월요일 | 취재_3D 컨텐츠팀(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