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 병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지수(하지원)의 감동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되었다. 주연배우 김명민, 하지원, 박진표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미화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메이킹 영상과 본 예고편 최초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영화 소재로 나온 '루게릭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제작한 메이킹 영상이 많은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무방비도시> 이후 1여년만에 영화로 다시 돌아온 김명민과 최근 <해운대>로 더욱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하지원이 함께 열연을 펼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내사랑 내곁에>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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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유망한 법학도였으나, 루게릭 병에 걸려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게 되는 '백종우' 역의 김명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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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남편(종우)이 루게릭 병으로 힘겹게 투병할 때, 그를 헌신적으로 보살펴주는 장례지도사 '이지수' 역의 하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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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4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