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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영화 <실종>에서 절대 악역 도전!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배우 문성근이 영화 <실종>(제작:활동사진)에서 그 동안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허름한 농사군 차림의 절대 악역에 도전한다.

현재 경기도 인근 지역에서 맹촬영중인 영화 <실종>에서 주연으로 열연 중인 그는 오랜 엘리건트 스타일을 벗고 허름한 헛간에서 농기구를 다루는 60대 촌부 ‘판곤’ 을 연기한다.

2002년까지 진행했던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해박한 지식과 명쾌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수많은 살인사건, 실종사건 등을 직접 접하면서 세상에 경종을 울렸던 그가 정반대의 캐릭터인 촌부 ‘판곤’ 을 연기하여, 이번에는 스스로가 연쇄실종사건의 원흉이 되는 것이다.

<실종>의 ‘판곤’ 은 인적이 드문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60대 촌부로, 어느 날 그 마을에서 연쇄적으로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노모를 모시고 사는 그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겉으로 보이는 평범함과는 달리 내면의 잔악 무도함을 극명하게 드러내며 ‘절대 악’ 이 무엇인지 그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문성근이 <한반도>, <강철중>에 이어 선택한 차기작으로 그 동안의 쌓았던 내공의 카리스마를 총동원하여 그 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절대 악역으로 분하게 될 영화 <실종>은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본격 촬영 중이다.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19 )
ooyyrr1004
과연 어떻게 소화해내실지 악역 이미지는 좀 아닌거 같은데   
2008-08-27 20:41
jazzmani
절대악역.. 잘 어울릴 듯..   
2008-08-27 20:26
joynwe
글쎄다 싶은데...   
2008-08-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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