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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밖으로 기어나오는 사다코
링 3D | 2010년 4월 28일 수요일 | 김도형 기자 이메일


공포영화의 대표작 <링>의 세 번째 시리즈가 3D 입체영화로 제작된다. <링>은 일본에서 제작돼 큰 인기를 모으며 할리우드로 진출해 리메이크됐던 작품이다. 우리에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잘 알려진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더 링>은 나오미 왓츠가 주연을 맡으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원작 감독인 나카타 히데오가 맡은 두 번째 작품은 기대메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5년 만에 만들어지는 <링> 3편은 2편에 이어 나카타 히데오가 연출을 맡는다. 저주에 걸린 비디오를 보면 일주일 후에 목숨을 잃는다는 섬뜩한 내용의 <링> 시리즈 3번째 이야기는 하이틴 호러가 될 전망이라고. 하지만 장르가 무엇이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던, 관객이 가장 궁금한 것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TV 밖으로 기어나오는 사다코의 모습이 3D로 구현된다는 것에 쏠려 있다. 입체감만 제대로 살린다면 스크린 밖으로 기어나오는 사다코의 모습이 진정한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아직 배우가 확정되지 않은 <링> 3편은 2011년 개봉 예정이다.

2010년 4월 28일 수요일 | 글_김도형 기자(무비스트)    

21 )
cvb7777
공포영화   
2010-05-02 18:18
bjmaximus
관심없네   
2010-04-30 17:57
zota1365
기대 됩니다.   
2010-04-30 13:40
kysom
일본판 <링>을 만든 <나카타 히데오>감독은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듦... 왜 그런지는 원작소설을 읽어본 분들은 아실거임~   
2010-04-30 12:16
yello77
헉   
2010-04-30 11:48
egg0930
무서워서 싫어욧~   
2010-04-30 11:12
syk1007
너무 무섭게봤던 영화...3D? 헉...완전 무섭겠...음ㅠ.ㅠ   
2010-04-30 10:44
hujung555
튜ㅠㅠ   
2010-04-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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