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모든 이에게 7번째 날이 올 때까지 그녀의 저주는 절대 끝나지 않는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하지만 모두 같은 날 밤 10시에 끔찍한 얼굴로 발견된 4명의 시체.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정확히 7일 전 밤 10시, 쉘터 산장 12호에서 그들이 함께 보았다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 사건을 파헤치던 기자 레이첼은 마침내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한다. 비디오를 틀자 화면에 펼쳐지는 악몽 같은 이미지들... 이때 갑자기 전화가 울리고, 즐기듯 속삭이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Seven Days...' 이제 자신의 목숨을 위해 비디오테이프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레이첼. 무엇보다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라도 모든 걸 밝혀야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나타나는 7일간의 징후...
제 1일, 얼굴이 일그러진 사진. 제 2일, 거리에 버려진 사다리. 제 3일,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파리, 그리고 멈추지 않는 코피. 제 4일, 검은 낙서를 멈출 수 없다. 제 5일, 손목에 나타난 붉은 화상 자국. 제 6일, 또 다른 남자의 죽음...
그리고 마지막 날. 죽음이 오기 전, 모든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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