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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흥행수입 100억원 돌파
'공동경비구역 'JSA' 日서 7주만에 80만명 | 2001년 7월 19일 목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공동경비구역 JSA'(박찬욱 감독-명필름 제작)의 일본 내 흥행 수입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5월 26일 일본의 350여개 극장에서 개봉된 '공동경비구역 JSA'는 16일까지 약 80만명의 관객을 동원. 현재까지 극장수입은 총 10억 8000엔(약 110억원)이다.

일본 역시 여름 성수기를 맞아 '미이라 2'를 시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A. I'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집중적으로 개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 현재 '공동경비구역 JSA'는 일본내 146개의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고, 극장측에서도 장기 상영 의사를 밝히고 있어 '쉬리'를 능가하는 장기흥행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공동경비구역 JSA'는 아시안 아메리칸 필름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뉴욕에서 20~28일 열리는 아시안 아메리칸 필름 페스티벌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영화제로, '공동경비구역 JSA'는 개막일인 20일 상영된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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