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에서 4월 3일을 시작으로 '2002 취리히 한국영화제'가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화려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이외 김기덕 감독의 최근작 '나쁜남자'를 비롯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영화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상영작 소개

<공동 경비구역 JSA / 2000년>
감독 : 박찬욱
출연 : 이병헌, 송강호, 김태우, 신하균

<나쁜남자 / 2002년>
감독 : 김기덕
출연 : 조재현, 서원

<8월의 크리스마스 / 1998년>
감독 : 허진호
출연 : 한석규, 심은하

<박하사탕 / 1999년>
감독 : 이창동
출연 : 설경구, 김여진, 문소리

<소름 / 2001년>
감독 : 윤종찬
출연 : 김명민, 장진영

<해피엔드 / 1999년>
감독 : 정지우
출연 : 전도연, 최민식, 주진모

<오! 수정 / 2000년>
감독 : 홍상수
출연 : 정보석, 문성근, 이은주

<시월애 / 2000년>
감독 : 이현승
출연 : 이정재, 전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