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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국가별 개성도 제각각!
2006년 5월 16일 화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드디어 오는 18일 전세계에 선보일 화제작 <다빈치 코드>의 국가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반적으로 비슷해 보이면서도, 나라마다 포스터를 통해 강조하는 비주얼과 문구가 서로 다른 점이 흥미로운 국가별 포스터들을 살짝 살펴보자.

 미국 포스터1
미국 포스터1
 미국 포스터2
미국 포스터2

1. 미국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코드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 ‘모나리자’와 함께 숨겨놓은 티저 포스터에 이어 주연 톰 행크스와 오드리 토투를 전면에 내세운 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프랑스 포스터
프랑스 포스터
 영국 포스터
영국 포스터

2.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개최국 프랑스에서는 <다빈치 코드>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임을 전면에 부각시키고 있는 게 특징. 포스터에 명시된 주연 배우의 이름 역시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바로 옆에 ‘프랑스 국민배우’ 장 르노의 이름을 넣어 자국배우의 출연을 강조하고 있다.

3. 영국
대작 블록버스터의 경우 개봉 이후 캠페인을 위한 포스터를 별도로 제작하기도 하는데, <다빈치 코드> 역시 개봉 이후 캠페인을 위한 새로운 포스터가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에서는 어느새 주인공 랭던과 소피로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강조한 새로운 포스터가 쓰이고 있으며, 이 포스터는 5월 18일 전세계 개봉 이후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새롭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일본 포스터
일본 포스터
 대만 포스터
대만 포스터

4. 일본
자국의 정서에 맞춰 전혀 다른 이미지의 포스터를 만들어내는 게 특기인 일본은 이번에도 응용정신을 발휘한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모나리자와 수많은 코드로 디자인된 미국판 티저 포스터와 영화 속 랭던과 소피가 뛰는 모습을 재구성한 점이 이색적이다.

5. 대만
중국어권 포스터는 외국영화라 하더라도 발음과 의미를 최대한 자국의 언어에 맞추곤 하는데, <다빈치 코드>도 예외는 아니어서 미국판 본 포스터를 기본과 동일한 레이아웃임에도 불구하고 한자로 쓰여진 영화제목 만으로 색다른 느낌이다.
 이탈리아 포스터
이탈리아 포스터

6. 이탈리아
이탈리아 역시 곧잘 독자적인 비주얼을 선보이곤 하는데 <다빈치 코드>는 특이하게도 일본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 포스터1
한국 포스터1
 한국 포스터2
한국 포스터2

국내에서는 모나리자 비주얼 포스터가 티저 포스터로 공개된 데 이어서, ‘거대한 비밀 앞에 전세계가 숨죽인다!’는 카피를 추가한 본 포스터가 공개되었으며,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다빈치 코드>는 오는 1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5 )
qsay11tem
괜찬은 코드에여   
2007-08-02 08:53
kpop20
재미없던대요   
2007-06-08 14:00
ldk209
다른 영화들도 그러는데...   
2007-04-21 22:35
iwannahot
다빈치 코드   
2007-03-03 15:49
kyungsun0716
대만은 자국어네여..^^
다빈치 정말 기대되여..소설과는 또다르게 영화는 어떻게 표현했을지..박물관 촬영씬두 기대되구..빨리 보구싶네여..   
2006-05-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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