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SF의 만남, 거기에 톰 크루즈와 다코타 패닝의 출연이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거대한 야심찬 대작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가 미공개 이미지를 공개했다.
H.G 웰즈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톰 크루즈와 다코타 패닝 외에도 팀 로빈스 등 연기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미 <미지와의 조우>, <E.T> 등을 통해 외계와의 화합을 노래했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상상력의 변화가 궁금하다. 엄청난 대재앙을 맞닥뜨린 한 미국인 가족의 모습을 담을 <우주전쟁>의 이미지와 함께 2005년 여름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