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신나는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 <월드 오브 투모로우>의 수입은 1천 6백 2십만 달러. 총 3,170개 극장에서 개봉해, 평균 5천 백십달러를 거둬들였다. 2위는 브에나비스타사의 야구 코미디 <미스터 3000(Mr. 3000)>. 역시 새로 진입한 뉴페이스로, 총 9백 2십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한편, 2, 736개 극장에서 개봉해 평균 3천 3백 6십 2달러의 돈을 벌어들였다.
둘째 주말 선두였던 <레지던트 이블 2: 아포칼립스>는 가파르게 하락한 9백만 달러의 수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또, 4위는 커스틴 던스트, 폴 베타니 주연의 테니스 영화 <윔블던(Wimbledon)>. 7백 8십만 달러의 수입으로 개봉 첫 주 네트를 넘긴 이 영화의 출발은 상당히 상큼한 편.
한편 개봉 2주차인 뉴라인사의 스릴러 영화 <셀룰러(Cellular)>는 6백 9십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지난 주보다 세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 9월 셋째주말, 톱10 순위!
1. <Sky Captain and the World of Tomorrow>
2. <Mr. 3000>
3. <Resident Evil: Apocalypse>
4. <Wimbledon>
5. <Cellular>
6. <Without a Paddle>
7. <Hero>
8. <Napoleon Dynamite>
9. <Collateral>
10. <The Princess Diaries 2: Royal Eng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