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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X최민식 <파묘> 기대감 업!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사바하>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제작: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더 높였다.

<설국열차>(2013) <만추>(2011) <장화, 홍련>(2003)의 명맥을 이어 포럼(Forum) 섹션에 초청된 <파묘>는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의 제공/배급, 제작을 맡은 ㈜쇼박스는 “작가주의적 영화와 장르 영화의 스펙트럼에 있는 올해 포럼 섹션 선정작 가운데 <파묘>는 장르 영화로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평과 공식 초청 이유를 전했다.

영화제의 포럼 섹션 수석 프로그래머 바바라 웜 역시 “풍부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할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장재현 감독은 의심할 여지없이 놀라운 연출가이며 작품 속 배우들 역시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극찬했다고 한다.

한편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최민식)와 장의사(유해진), 무속인들(김고은, 이도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다.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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