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위시>는 별에 소원을 빌고 그 대답을 기대하는 어린 소녀 ‘아샤’(아리아나 데보스)에게 말썽쟁이 별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꿈을 잃지 않는 소녀 ‘아샤’의 성우를, <스타트렉> 시리즈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의 크리스 파인이 비밀을 품은 로사스 왕국의 왕 ‘매그니피코’의 성우를 맡았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2018), <엔칸토: 마법의 세계>(2021), <스트레인지 월드>(2022) 등에서 활약한 배우 겸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겨울왕국> 시리즈의 감독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2021)의 제작자 폰 비라선손이 연출을, <겨울왕국> 시리즈의 각본가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