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는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원얼스: 아트피아>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 일본 드라마 <여름하늘>과 <파도여 들어다오> 등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리바운드>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있었던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은희 작가가 공동 각본가로 참여했다. 오합지졸 농구부가 열정 가득한 신임 코치를 만나 우승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우직하고 진솔하게 그린다.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등이 실존 인물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근사하게 소화했다.
<원얼스: 아트피아>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모티콘 작가, 타투이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이들이 다섯 번의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메인 MC를 맡았고,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박기웅, 디지털 아티스트 메이킴, 평론가 겸 아트디렉터 유원준, 전시 미술감독 김종원이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는 ‘아트 커넥터’로 발탁됐다. 매주 금요일 공개
<여름하늘>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소녀 ‘나츠’는 자신을 돌봐 주기로 약속한 타케오와 함께 홋카이도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빠지며 도쿄에서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실제 일본에서 활약했던 여성 애니메이터를 모델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쓴 바 있는 히로세 스즈가 나츠 역을 맡아 순수함 속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소녀를 연기했다.
<파도여 들어다오> 2015년 연재를 시작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이미 애니메이션으로도 탄생하여 인기를 모았고 2023년 실사화된 따끈따끈한 일본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수프 카레 가게 종업원 ‘미나레’. 돈을 빌리고 잠적한 전 남친에게 화가 난 그녀는 술에 취해 옆에 앉은 아저씨에게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다음 날, 자신이 했던 대화가 라디오 생방송으로 흘러나오고, 이 일을 계기로 미나레는 DJ 자리에 스카우트를 당하는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새로운 에피소드 추가 공개
자료제공_웨이브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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