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영화 <존 윅4>(수입: ㈜제이앤씨미디어그룹)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존 윅>(2015)은 독특한 세계관과 먼치킨 킬러 ‘존 윅’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키아누 리브스의 호연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한 작품. 이후 <존 윅: 리로드>(2017), <존 윅3: 파라벨룸>(2019)을 연속으로 내놓으며 월드와이드 누적 흥행 수익 5억 8천만 달러를 기록,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다.
1편부터 메가폰을 잡아온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이번 <존 윅4>에 대해 시리즈 사상 최장의 러닝타임과 더욱 업그레이드 액션 그리고 파리, 독일 등의 광범위한 로케이션까지 한층 커진 스케일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존 윅’ 키아누 리브스는 이번 편에 대해 “한마디로 미쳤다”고 자신하며 “전작들에 비해 액션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혀 고강도의 진화한 액션을 예고했다. 특히 영화 <그것>(2017)의 공포 빌런 빌 스카스가드(페니 와이즈 역)와 무협 액션 최강자인 견자단의 가세는 서사와 액션에 한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2023년 2월 8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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