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인기 BL 웹툰을 영상화한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사라진 아빠를 쫓는 일본 스릴러 영화 <실종>, 대만 뉴웨이브의 기수인 에드워드 양의 첫 장편 영화 <해탄적일천>, 스포츠 성장 중드 <니호신창수: 안녕, 나의 명사수>, 코믹 일드 <어이 미남!!>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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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인기 BL 웹툰을 영상화한 화제의 BL 드라마. 네 번의 생을 모두 기억하고 살아낸 주인공 ‘유담’과 그와 연애해야만 생을 유지할 수 있는 신의 아이 ‘동백’이 만나 서로에게 얽힌 저주를 풀기 위해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환생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플로리다 반점>, <깨물고 싶은> 등을 선보인 양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공간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애틋하면서도 즐겁게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주 목요일마다 새 에피소드 공개
|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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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2021) 수배 중인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후 포상금을 탈 생각에 들떠 있던 아빠 ‘사토시’(사토 지로)가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딸 ‘카에데’(이토 아오이)는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찾아 나서고, 아빠의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서 조감독으로 참여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날카로운 연출이 돋보이는 스릴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부문 등에 초청된 데 이어 제15회 시네마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았다.
| <해탄적일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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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탄적일천>(1983) 유명 피아니스트 ‘웨이칭’(호인몽)의 귀국 연주회 소식을 라디오를 통해 접한 ‘자리’(장애가)는 서둘러 그녀의 연락처를 수소문한다. 웨이칭과 자리의 오빠는 과거 연인 사이로 고등학생이었던 자리는 웨이칭을 친언니처럼 따랐었다. 13년 만에 마주 앉은 두 여성. 자리는 웨이칭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타이페이 스토리>(1985), <공포분자>(1986),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 <하나 그리고 둘>(2000) 등으로 유명한 80년대 대만 뉴웨이브의 기수인 에드워드 양 감독의 데뷔작이다. 제20회 금마장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등 내로라하는 아시아 영화제를 섭렵한 작품으로 왕가위 감독과 주로 호흡을 맞춰온 세계적인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 <니호신창수: 안녕, 나의 명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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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호신창수: 안녕, 나의 명사수> 신인 캐스터 ‘당심’은 사격선수권대회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공기 권총 선수 ‘심청원’과 재회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지만 그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해 놀란다. 한편 심청원은 자꾸 당심이 신경 쓰여 사격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그녀를 멀리하기로 마음먹지만 그게 좀처럼 쉽지 않은데… 올림픽 사격팀 팀장과 신인 캐스터의 로맨스를 그린 스포츠 성장 드라마로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호일천과 <아적소확행> 형비가 주연을 맡았다.
| <어이 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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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미남!!> 계란 후라이 취향부터 각양각색인 이토 가족의 세 딸이 지닌 공통점은 바로 남자 보는 눈이 전혀 없다는 것! 미혼인 장녀 ‘유카’는 불륜 중, 결혼한 차녀 ‘리카’는 이혼 직전, 막내 ‘미카’는 비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남자와 동거 중이다. 딸들의 행복을 위해 아버지 켄타로는 직접 나서기로 결심하고, 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완고한 아버지와 따뜻한 엄마, 그리고 개성 강한 세 자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코믹 일드다.
자료제공_왓챠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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