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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야마 신조 (Shinzo Katayama)
+ / 국적 : 일본
+ 성별 : 남자
 
감 독
2024년 가스인간 (Human Vapor)
2022년 간니발 (Gannibal)
2021년 실종 (Missing)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의 조감독으로 활동한 후 2018년 <시블링스 오브 더 케이프>(2018)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에 나선 가타야마 신조 감독. 일본 내 6개 상영관에서 첫 선을 보였던 작품이 50개 이상의 상영관으로 확대 상영될 만큼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그는 스킵시티국제디지털영화제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41회 요코하마영화제 신인 감독상, 제29회 일본 영화비평가대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일본 열도를 휩쓸었다. 이후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2021)을 통해 서스펜스를 다루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서사와 캐릭터를 깊숙이 파고드는 탁월한 이야기 구성력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두 번째 장편 영화 <실종>을 통해 그동안 구축해온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릴러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그는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실종>에 대해 “상업 영화 데뷔작인 만큼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다. 늘 스스로 이야기에 대한 검증을 거쳤고, 자문자답을 통해 이야기의 단초를 끌어냈다”라며 누구보다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음을 밝혔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숨막히는 전개와 러닝타임 내내 아슬아슬한 스릴을 선사하기 위한 디테일, 여기에 사회를 향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주제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장기는 영화 <실종>에서도 고스란히 발휘됐다. 이에 ‘사토시’를 연기한 베테랑 배우 사토 지로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촬영 방식은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다. 거듭해서 몇 번이고 같은 장면을 촬영하는 방식이었는데, 감독, 조감독 등 현장 경험이 많은 그가 자기 방식대로 현장을 지휘하는 것이 좋았다”라며 그의 연출에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연쇄살인마를 마주한 아빠의 실종 사건을 통해 오직 스릴러 장르만이 선사할 수 있는 짜릿한 쾌감과 더불어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엔딩으로 강력한 결정타를 날리며 관객 모두를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실종>(2022), <시블링스 오브 더 케이프>(2018) 외

TV_[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2021) 외


수상경력
2022 <실종> 제15회 시네마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상 수상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부문 초청
             제29회 프라하국제영화제 Planet Dark 부문 초청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2022 금마장판타스틱영화제 NIPPON CHA CHA CHA 부문 초청
2021 <실종>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초청
2018 <시블링스 오브 더 케이프> 스킵시티국제디지털영화제 작품상(일본영화), 관객상(일본영화) 수상
                                제41회 요코하마영화제 신인 감독상 수상
                                제29회 일본 영화비평가대상 신인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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