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13일(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야차>는 공개 후 3일 만에 1,254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대만 등 총 45개국에서는 전체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그간 <오징어 게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중 TV쇼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든 작품은 있었으나 영화가 TOP3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설경구)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프리즌>(2017)의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