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12월 9일
이런분 관람가
- <스모킹 에이스>(2007) <A-특공대>(2010) <리스타트>(2021) 등 가벼운 유머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적절히 섞은 조 카나한 감독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 실력 좋고 배짱 좋은 미친놈들이 경찰서에 모여 헐뜯고, 모함하고, 서로 죽이려고 드는데… 매력적이고 개성 강한 빌런 캐릭터들 보는 재미는 확실하다는
- <300>, <폴른> 시리즈의 제라드 버틀러가 연기하는 빌런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날뛰는 빌런들 가운데 존재감 약한 주인공 ‘발레리’, 나쁜 놈보다는 정의로운 인물이 활약하기를 원한다면
- 두 범죄자와 열혈 신입 경찰이 경찰서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여기에 사이코패스 살인마까지 출현하는데... 식상한 스토리처럼 느껴질 수도
- 막무가내로 때려 붓는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을 선호한다면, 경찰서라는 한정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만큼 스케일 크거나 액션이 다양하지는 않다는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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