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개봉일 10월 28일
이런분 관람가
-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이시이 유야 감독, 당시 주연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 새롭게 합류한 오다기리 죠와 최희서. 이 조합 무척 신선하다면
- 일본 형제(오다기리 죠, 이케마츠 소스케)와 한국 남매(최희서, 김민재, 김예은)의 우연하고 따뜻한 동행 왠지 마음 달래줄 것 같다면
- 어린 시절, 천사를 본 적 있니? 황당하지만 순수한 면이 느껴지는 감독의 상상력 그리고 때마다 유머를 잃지 않는 여유로움, 작품의 미덕 될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이들이 왜 동행하는 건지, 어쩌다가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된 건지, 앞뒤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설득력을 원한다면 영 시원치 않을 듯
- 여러 명의 배우가 출연할 때, 그들의 역할과 비중의 조화로움이 중요한 편이라면. 캐릭터별 쏠림이 아쉽게 느껴질지도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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