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킬러 ‘샘’과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 그리고 비밀기관 ‘도서관’의 ‘킬’ 3인방이 벌이는 잔혹한 복수극을 그린다.
<어벤져스>의 ‘네뷸라’로 유명한 배우 칼렌 길런, 레나 헤디, 안젤라 바셋, 양자경, 칼라 구기노, 폴 지아마티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을 잡은 이스라엘 출신의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앞서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으로부터 인정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에서 애론 케샬레스 감독과 공동연출한 <늑대들>을 선보였다.
당시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을 위해 영화제에 참석했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늑대들> GV 행사에 참여해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평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