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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스테디셀러 <워 위드 그랜파> 설 연휴 앞두고 개봉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코로나19에도 북미 극장에서 3달 동안 꾸준히 관객의 선택을 받아온 <워 위드 그랜파>가 2월 10일(수) 국내 개봉한다고 15일(금)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가 밝혔다. 당초 지난해 11월이던 개봉 일정을 코로나19로 재조정한 것이다.

<워 위드 그랜파>는 “마이웨이 직진 할아버지 ‘에드’(로버트 드 니로)와 사춘기 손자 ‘피터’(오크스 페글리)가 하나뿐인 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서로를 골탕 먹이는 유쾌한 전쟁을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우마 서먼은 ‘에드’의 딸이자 ‘피터’의 엄마인 ‘샐리’역으로 분한다.

북미에서는 PG등급(부모지도하 전체관람가)으로 지난해 10월 개봉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개봉 14주 차를 맞은 지난 주말까지 상영해 1,906만 달러(한화 약 209억 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는 2월 설 연휴(11~14일)를 하루 앞두고 개봉한다.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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