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제67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는 엄마 ‘릴리’(케이트 윈슬렛)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만의 계획을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다정다감한 남편과 아들을 둔 한 여자이자 엄마의 결정을 신중하게 받아들이는 속 깊은 맏딸 ‘제니퍼’ 캐릭터로 분해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외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외에도 수잔 서랜든, 미아 와시코브스카, 샘 닐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저 미첼 감독은 “케이트 윈슬렛과 함께 한다는 것은 매순간 놀라운 작업이었다. 그녀가 가진 감성은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라며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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