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개봉일 12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헌신적으로 가족을 돌보고 사업에서도 그럭저럭 성공한 중년의 당신, 어느 날 첫사랑의 암 소식을 알게 되는데… 밀려드는 허무함 경험해본 적 있다면
- 겉 보기엔 정말 멀쩡해 보였던 주변인의 비극적인 선택에 잊지 못할 충격 받은 적 있다면, 그 삶의 이면을 가늠해보게 할 만한 작품
- 여느 때보다 팍팍한 연말을 맞게 된 한 해, 크든 작든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싶은 당신
이런분 관람불가
- 일상적인 비극과 희극이 번갈아 찾아 드는 이야기, 마냥 울기에도 그렇다고 웃기에도 애매한 마음 될지도
- 독특한 제목에 팍! 꽂히든, 유명 배우가 출연하든, 도드라지는 예매 포인트 있는 작품 선호하는 편이라면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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