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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더 배트맨> 2022년으로 개봉 연기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더 배트맨>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연이어 개봉을 미루고 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같은 개봉 연기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극장가의 수익 감소와 <테넷>, <뮬란> 등 대규모 블록버스터의 흥행 부진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우선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주연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북미 기준 2021년 6월 10일에서 2022년 6월 10일로 개봉이 1년 연기됐다. 또한 올해 12월 개봉 예정이었던 워너브라더스의 <듄>이 내년 10월 1일으로 연기됨에 따라 해당 스튜디오의 신작들도 대거 개봉일정을 조정했다. 2021년 공개될 예정이었던 맷 리브스 감독,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배트맨>은 2022년 3월 4일로 개봉일을 옮겼다. <더 플래시>는 반년가량 늦춰진 2022년 11월 4일로, <샤잠 2>는 2022년에서 2023년 6월 2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외신들은 오는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원더우먼 1984> 역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반면에 2022년 4월 1일 개봉 예정이던 <매트릭스 4>는 내년 12월 22일로 개봉일을 앞당겨 예정보다 일찍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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