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영화는 <시실리 2km>부터 <차우>, <점쟁이들>을 통해 코믹 스릴러 3부작이라는 특색 있는 장르를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감독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과의 대결을 그린 장항준 감독의 각본에 SF, 스릴러 색채를 더해 하이브리드 장르로 완성했다.
장르뿐 아니라 배우 조합도 이색적이다. 주연 이정현부터 김성오, 서영희, 이미도, 양동근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은 “매력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매우 진지하고 심각한데 상황들이 웃기는 톤 앤 매너의 영화를 목표로 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걸 보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높인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9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