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세레니티>
개봉일 3월 26일
이런분 관람가
- 마이애미 근처 작은 섬에서 바다낚시로 그럭저럭 살아가는 매튜 맥커너히 앞에, 전 아내 앤 해서웨이가 나타나 살인을 부탁한다… 두 사람의 미스터리 궁금하다면
- 괴력의 참치와 대결을 벌이는 매튜 맥커너히의 낚시 신, 맨몸 바다 수영 신! 근육 터질 것 같은 몸 연기의 박력 있는 매력 맛보고 싶다면
- 뭔가가 감춰져 있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선호한다면, 살인 모의 뒤에 숨겨진 반전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적당히 몰입할 수 있을 작품
이런분 관람불가
- 이 모든 상황이, 결국 그런 거였다고? 영화가 내뿜는 반전을 향한 암시가 영 어설프게 느껴질 것 같다면
- 영상과 배우 연기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관객을 설득하는 건 ‘이야기’라면…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의 힘 뚝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 이라크전, 이 영화에 꼭 필요한 이야기였나? 비극적인 참전 서사가 생뚱맞게 느껴지는 순간 있을지도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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