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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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악몽>은 영화를 통해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영화감독의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후 ‘연우’(오지호)는 영화제작에 집중하던 중 미스터리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점차 빠져들게 된다.
드라마, 사극,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온 오지호가 딸을 잃은 고통 속에서 영화를 완성해야만 하는 ‘연우’로 분해 공포 스릴러에 도전한다.
<함정>(2015), <동네 사람들>(2018), <원더플 고스트>(2018)등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송정우 감독이 연출했다.
<악몽>은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다.
2020년 3월 6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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