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2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하정우와 김남길을 한 번에! 당장 봐야지~ 두 배우를 애정하는 당신이라면
- 깜놀+선혈 낭자+찝찝한 공포는 별로인 분, 선명한 메시지 담고 있다는 + 꽤 무섭기도
- 낯선 듯 익숙하고 익숙한 듯 낯선 서사와 공포, 평소 공포 영화를 즐기지 않아도 충분히 볼만하다는
- 옷장 너머 뭐가 있을까? 벽장 속 세계를 묘사한 공간 디자인과 영상도 수준급
- 퇴마사 등장? 혹시 특정 종교색이 강하지 않을지 우려했다면 걱정마시길. 종교와 연관성 거의 없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평소 공포 영화 마니아라면 그 강도가 약하다고 느낄 수도
- 이것저것 주제 의식을 덧대기보다 오로지 장르에 충실한 영화를 선호한다면
- 혹시 <검은 사제들>같이 사제가 등장해 악령을 퇴치하는 것을 예상+기대했다면, 영업력 뛰어난 퇴마사(김남길)가 등장한다는
- 음울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줄곧 이어지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2020년 2월 5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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