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0월 10일
이런분 관람가
- 오리엔타르 다방 안에 모인 열한 명의 살인 용의자! 흥미진진한 스타트~집중!
- 다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배경인데 단조롭고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중간중간 추리 재현 삽입, 인물 위주 포커스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 살인 용의자를 추리해 나가는 김상경, 이런 얼굴도 있구나! 놀랄지도
- 그래서 누가 범인? 현대사의 어두운 이면을 추리극 안에 녹인 고명성 감독의 시도, 짝짝짝~
-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흑백으로 세련되게 영상 뽑아냈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오리엔타르 다방 추리극? 순도 100% 범죄 추리극을 예상했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당황할 수도
-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주제와 메시지 전달에 거부감 심하다면, 아무래도
- 범인이 좁혀질수록 서사의 비약이 심하다는 인상도, 점점 추리극에서 벗어나는 듯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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