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9월 25일
이런분 관람가
- 기억해야 하지만, 잊혀진 역사를 조명하고 환기하는 영화를 높이 사는 당신
- 국뽕과 반공주의가 심하지 않을지 우려했다면, 학도병이 처한 당시 상황에 초점 맞췄다는
- 얽히고설키고, 구구절절한 서사보다 단순 명료한 서사를 선호한다면
- 거센 폭풍우를 뚫고 상륙 시도하는 오프닝부터 이후 철수 장면 등 기대 이상으로 박진감 넘치니 확인하시길
- 장사리 전투 당시 유격대를 이끌었던 이명흠 대위를 모티브로. 종전 후 평생 학도병의 군번을 찾아 주는 데 힘쓴 그의 마음과 노력에 공감한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제작사 태원엔터터인먼트의 전작인 <인천상륙작전> 정도의 국뽕과 신파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 전쟁 드라마라면 절절한 사연이지! 이렇다면, 단순함을 넘어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 대체로 예상 가능한 캐릭터와 전개, 차별화된 무언가를 찾는다면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