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9월 19일
이런분 관람가
- 피곤과 술에 절고 눈이 쾌한, 세상 다 산 듯한 저 여성은 누구? 바로 니콜 키드먼! 그 원맨쇼를 지켜보시길
- 피 튀기는 액션 없이도 이토톡 처절한 복수라니. 인물이 느끼는 후회와 회한 등 온갖 감정 전이에 고통스러울 정도
- 복수라는 선명한 주제에 날개 달아준 시간 교차 연출. 마치 퍼즐 맞추듯 흥미롭다는
- <디아더스>, <도그빌> 등 뒤통수 얼얼함 선사했던 반전 여왕 니콜 키드먼. 이번에도 알차게 준비했다는
- 정적이고 밀도 높은 영화 선호한다면, 취향에 맞을 듯
이런분 관람불가
- 치고받고 싸우고 피도 좀 많이 튀기는 요란한 복수극을 예상했다면
- 니콜 키드먼이 형사로?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하실 듯
- 기분 전환 혹은 가볍게 즐기기엔 상당히 딥한 분위기니, 참고하시길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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