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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알 듯 말 듯 아리송한 자매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2019년 7월 9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개봉일 7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 오래되고 고립된 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고딕 미스터리 선호한다면..넷플릭스 <힐 하우스의 유령> 등으로 유명한 셜리 잭슨 원작~
- <더 넌>의 아이린 수녀였던 타이사 파미가와 <캡틴 아메리카>의 버키, 세바스찬 스탠의 만남! 색다른 조합~
- 외딴 성에 사는 두 자매의 정체는? 알 듯 말 듯 아리송함을 즐긴다면
-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 디자인된 공간과 의상, 엔틱풍의 소품. 내용을 떠나서 화면 보는 맛 있다는
- 왁! 하고 덮칠 것만 같은 아슬아슬함 혹은 긴장감.. 내내 기대하게 된다는
- 기이하고 이유 없는 적대감 + 집단적 횡포 부리는 군상들..인간 본성과 빗대서 보면 더 흥미로울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애걔, 이게 끝?? 이야기를 시도하다 만 느낌도. 다소 허무하기도
- 어쩌면.. 끝까지 자매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해소하지 못할 수도
- 혹시라도 유령(귀신) 등장하는 공포 영화를 예상했다면
-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끌고 가는 이야기. 박진감은 떨어진다는


2019년 7월 9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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