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ABC 드라마 [올 마이 칠드런]으로 데뷔한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에서 아테네의 딸 ‘아나베스 체이스’ 역을 맡으며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아테네의 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혜롭고 강인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 <홀 패스> 등 공포,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펼쳐왔다.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2014년, 제66회 에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등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과 인기를 증명한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세상이 무너지는 대재난 속에서 가족을 찾으러 떠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샌 안드레아스>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셜리 잭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에서 섬뜩한 진실을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한 ‘콘스탄스 블랙우드’로 열연, 밀도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엠마’에게 자신을 많이 투영했다는 그녀는 이번 <캔 유 킵 어 시크릿?>에서 그야말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엠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캔 유 킵 어 시크릿?>(2019),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2018), <아이 엠 낫 어 버드>(2018), <웬 위 퍼스트 멧>(2018), <더 레이오버>(2017),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2017), <베이크드 인 브루클린>(2016), <초이스>(2016), <샌 안드레아스>(2015),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2013),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2013),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2010)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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