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알라딘>
개봉일 5월 23일
이런분 관람가
- 마법 양탄자와 요술램프, 그리고 지니! <알라딘>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당신이라면 이번에도 행복한 관람이 될 듯
- 아이 손잡고 보면서 어른도 같이 재미있는 영화, 이보다 적절한 경우가 또 있을까? 주말용 가족 영화로도 추천할 만한 작품
- 이번 영화의 가장 특별한 지점은, 그 무엇보다도 윌 스미스! 끼와 흥이 넘치는 그의 면모가 고스란히 녹아든 매력적인 ‘지니’와 만나 보길
- 정치적으로 올바르면서도 재미와 만듦새 보장하는 디즈니 작품 선호하는 편이라면 <알라딘> 역시 만족할 듯
이런분 관람불가
- ‘알라딘’과 ‘지니’ 단어만 들어도 줄거리 줄줄 외고 결말까지 설명할 수 있는 당신이라면 서사적인 긴장감은 떨어질 수밖에
- 디즈니 영화, 전반적인 완성도 높다는 건 인정하지만… 정직하고, 올바르고, 행복한 작품과는 영 거리감 느껴진다면
- 1992년 애니메이션 버전의 감흥을 기대한다면, 실사 영화의 느낌은 여러모로 다를 수 있다는 점 고려하길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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