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설경구와 이선균의 첫 만남인 <킹메이커>가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서은수, 김새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25일(월) 크랭크인 했다.
<킹메이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했던 선거 과정을 다룰 예정. <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2016)으로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인정받은 변성현 감독이 어떤 새로운 감각의 정치 드라마를 펼치지 기대를 모은다.
설경구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역을 맡아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 ‘서창대’ 역의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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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범’의 평생 라이벌이자 러닝메이트인 ‘김영호’ 역에 유재명이, 여당의 선거 전략가 ‘이실장’ 역에는 조우진, 야당 총재 ‘강인산’ 역은 박인환이 연기한다. 또, 배종옥은 ‘김운범’의 아내이자 정치적 지원군 ‘희란’ 역을, 이해영은 정치인 ‘이한상’ 역을, ‘김운범’의 최측근 ‘박비서’ 역은 김성오가 , '서창대'의 아내 '명숙'은 김새벽이 맡았다.
● 한마디
<불한당>의 임시완의 뒤를 이어 설경구의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된 이선균, 이번엔 어떤 브로맨스를 보여줄지... 게다가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 대거 합류
2019년 4월 4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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