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3월 27일
이런분 관람가
- <정글북><미녀와 야수>등 디즈니 라이브 액션을 빼놓지 않고 보는 당신, 만족할 듯
- 큰귀+ 살짝 주늑든 표정 + 호기심 가득한 눈빛. 아기 코끼리 '덤보'의 귀여움 공격에 맞설 자, 누구?
- '덤보'와 엄마 '점보'의 긴 코를 이용한 허그에 몽글해지는 마음. 제발 같이 있게 해주세요!
- 화려하게 꾸민 드림랜드의 물방울 공연 등 팀 버튼의 상상력과 영상 연출은 역시! <미스 페레그린..>에 이어 감독과 다시 작업한 에바 그린, 반가반가~~
- 1941년작 애니메이션 <덤보>의 주제곡 'Baby Mine', 그 포근한 선율을 감상하시길
- 부모님과 어린 자녀까지 3세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찾는다면, 강추!
이런분 관람불가
- 덤보가 바로 날아오르네? 역경과 극복, 갈등과 해소가 너무 쉽다고 느낄 수도
- 그간 디즈니 라이브액션을 봤지만.. 역시 애니메이션이 최고! 클래식 디즈니를 고수한다면
- 덤보와 서커스 단원이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동물 친구들의 활약을 기대했다면 살짝 아쉬울 수도
- 익히 아는 이야기 + 전형적 플롯, 치밀하고 색다른 맛은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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