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썬키스패밀리>
개봉일 3월 27일
이런분 관람가
- 귀엽고, 유쾌하고, 종종 야하고! 이런 가족 드라마 최근에 거의 본적 없을 당신이라면
- 성적인 관심과 고민들, 한번쯤은 가족끼리 자연스럽게 대화해볼 기회 필요하다면 더없이 괜찮을 작품
- 20년 차 부부, 성인 큰아들, 고등학생 둘째 딸, 꼬맹이 막내 딸까지.. 성별과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 성적인 고민 덕분(?)에 여러 관객 눈높이 맞출 듯
- 진경과 박희순, 연기 경력 담보하는 두 배우가 부부 연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믿고 볼만하다 싶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딸, 아들과 함께 보려는데… 부부의 침대에서 벌어지는 일, 다 큰 아들의 발기부전 등 너무 다채로운(?) 성적인 묘사는 조금 민망할 것 같다면
- 20년 차 부부의 금슬이 저렇게나 좋다고? 바람직한 건 맞는데 어쩐지 현실감 너무 떨어지는 감도
- ‘좌충우돌’같은 단어가 곧잘 어울리는 작품 분위기.. 사람에 따라서는 갈등의 시작과 해소가 너무 급작스럽고 허술하다고 느낄 수도
mail:got.park@movist.com]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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